2024년 본견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장마는 특히 많은 강수량을 몰고올것이라는 예측이 있어서 더 긴장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반까지 역대급 강수량을 선보인다고 해요. 벌써 제주도에서는 누적 강수량이 평균 392.4mm를 기록하며 1973년 이후 장마철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역대 두번째로 많은 비가 내렸다고하니 남은 기간동안 비가 얼마나 내리느냐에 따라 역대 장마철 누적 강수량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답니다.
이렇게 장마가 쭈욱 지속 되면 많은 비와 습기로 인해 안전에 관련된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예요. 이번 글에서는 장마철의 시기와 조심해야 할 사항, 그리고 집에서 장마철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한 장마철을 보내기 위한 유용한 팁들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장마철에 조심해야할 것들
- 침수 위험: 작년에 비로 인해 사건사고가 유독 많았던 한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면 도로와 주택들이 침수가 될 위험이 많습니다. 작년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 대책이 미흡한 곳이 많다고 합니다. 3일 감사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등 재난관리 책임 기관에서 유지, 관리 중인 전국 지하차도 가운데 침수 위험이 큰 지하차도 182개 가운데 132개에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합니다. 그러니 모두들 비가 많이 내리는 이 시기에 지하차도 건너는길은 한번씩 생각해보시고 지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특히 저지대에 거주하는 경우 사전에 대피 계획을 세워 두시거나 물막이판, 모래 주머니 등 각자 준비를 하셔야지 나라에서 해줄때를 기다리기에는 이미 너무 늦은것 같네요.
- 전기 안전: 물과 전기는 매우 위험한 조합입니다. 누전차단기가 정상작동을 하는지, 전선이 노출된 곳은 없는지, 비에 젖은 손으로 전기 기기를 만지지도 말고 물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는 전기 기기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작년에도 맨홀로 인해 사고가 있었는데 바닥에 물이 고이기 시작하면 바닥맨홀 뚜껑도 보기가 힘드니 전기시설물 근처 가까이 가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교통 사고: 빗길 운전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차량 속도를 줄이고, 타이어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며, 안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되도록 밝은 옷이나 밝은 우산을 사용하셔서 어두운 저녁에도 잘 보일 수 있는 복장을 갖추치고 외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질병 예방: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지면서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채소류도 3회 이상 세척 및 소독을 하고 물은 끓여 먹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끓이거나 소독하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집에서 장마철에 하면 좋은 것들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장마철에는 때문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에 집에서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정리 정돈: 집 안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 쓰고, 특히 화장실과 주방 등의 습한 곳을 철저히 청소하셔서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세요.
- 취미 생활: 독서, 요리, 그림 그리기 등 평소에 시간이 부족해 하지 못했던 취미 생활을 즐겨보세요. 이러한 활동들은 계속 되는 장마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 영화 감상: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 운동: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통해 몸의 활력을 유지하세요.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면 더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장마철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침수, 전기, 교통사고 등등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실내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볍게 활동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몸의 활력을 유지시키며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