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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뜨겁다. 폭염주의보의 기준 행동요령

by smilemh 2024. 7. 30.

이제 긴 장마 기간이 끝나고 대한민구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폭염은 우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대비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폭염주의보의 기준과 일사병, 열사병의 차이, 폭염 시 주의해야 할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염주의보 기준

폭염주의보는 기상청에서 발령하는 경보로, 높은 기온이 일정 기간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대한민국의 폭염주의보는 어느 기준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폭염주의보 :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 폭염경보 :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 기준에 따라 기상청은 폭염 상황을 예측하고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합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신체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에 대해서

폭염 시에는 일사병과 열사병 같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질환의 차이와 증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일사병 :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활동하거나 햇볕에 직접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두통과 어지러움, 피로, 발한, 피부가 차고 축축한 증상이 있으며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물을 마시고 옷을 느슨하게 하여 체온을 낮춰줘야합니다.

2. 열사병 : 체온 조절 기능이 상실되어 체온이 위험 수준으로 상승하는 질환입니다. 응급 상황으로 즉시 조치가 픨요한데 고열(40도 이상)과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혼란, 경련, 의식 소실의 증상이 보여지며 발견 즉시 119에 연락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물로 피부를 적시고 부채질을 하여 체온을 낮춰줘야합니다.

 

폭염시 주의해야 할 행동요령 

폭염이 발생하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행동요령을 준수해야합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 갈증이 나기 전에 물을 자주 마시며,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피합니다.

2. 외출 자제 : 가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양산,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햇볕을 차단합니다.

3. 실내 온도 조절 :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시원하게 지냅니다.

4. 가벼운 옷 착용 : 통풍이 잘되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여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신체 상태 점검 : 특히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는 신체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대처해야합니다.

6. 냉방 기기 사용시 환기 :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주기적으로 환기하여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야 합니다.

 

폭염주의보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폭염 기준을 이해하고 일사병과 열사병의 증상과 대처법을 숙지하며 폭염 시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폭염에 대비하도록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