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서 제 33회 파리 올림픽이 2024.07.26~2024.08.12일로 총 206개국 10,500명이 참가하고 32개 종목에 329개의 경기를 하게 됩니다. 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축제로 다양하누 나라의 선수들의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세계의 축제중에 하나인데요, 이번에는 올림픽의 역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의 역사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대회로, 기원전 776년에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고대 올림픽은 제우스 신을 기르기 위한 종교적인 행사로 첫 시작되었으며 엘리스의 올림피아에서 4년마다 열렸습니다. 다양한 경기 종목과 선수들의 경쟁이 중심이 되었고, 그리스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대 올림픽은 1896년 프랑스의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에 의해 부활되었습니다. 첫 근대 올림픽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었으며 4년마다 다른 도시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여름 올림픽과 겨울 올림픽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올림픽은 스포츠의 국제화와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열린 프랑스 파리는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기존 경기 시설을 활용하거나 임시 구조물로 계획되어 환경 영향을 최소화시키는 지숙 가능성과 혁신을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파리 시내의 여러 상징적인 장소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라 올림픽을 시청할때 멋진 아름다움까지 더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올림픽마다 다양한 종목에서 드라마틱한 결과와 함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양궁, 태권도, 사격, 배드민튼 등에서 메달 유망주들이 출전을 할 예정입니다.
양궁은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으로 매 올림픽마다 항상 많은 메달을 획득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개막식인 7월 26일보다도 하루 빠른 7월 25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우리의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 단체 게임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항상 드라마틱한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올림픽 경기를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남자 개인전 금메달) :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박성현 선수가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기는 매우 드라마틱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박성현 선수는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 선수와 맞붙었는데 마지막 세트에서 10점을 기록해 역전승 한 기록이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여자 단체전 금메달) :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여자 양궁팀이 중국팀과 맞붙으며 드라마틱한 승리를 얻은적이 있습니다. 마지막 세트까지 팽팽하게 승부를 벌인 끝에 박성현 선수가 마지막 화살로 10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모든 국민들이 손에 땀을 쥐었던 명장면중에 하나입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여자 단체전 금메달) : 2016년에 여자 단체팀이 또 한번 러시아를 상대로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장혜진 선수가 마지막 화살에서 10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에게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혼성전 금메달) : 2021년 처음으로 도입된 양궁 홍성전에서 대한민국의 안산선수와 김제덕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네덜란드팀과 맞붙어 마지막 세트까지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특히 김제덕 선수의 마지막 화살이 10점을 기록하며 어린선수가 아주 훌륭하게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이렇듯 올림픽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온 전세계 사람들의 축제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여 경쟁과 화합을 이루는 장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만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길 바라며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며 올림픽의 열정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